70년대 Gepo Amsterdam 의 윌램프입니다.  

 지지대를  벽에 고정시켜서  볼 램프를 걸쳐  사용할수있는 디자인입니다. 

벽에 고정하는 부분은 단단하고 투명한 아크릴으로 몸체에 두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전선이 아크릴 판을 관통해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전등은 보기드물게^^ 전선이 짧네요. 콘센트와 가까운곳에 설치하셔도 되고

온오프 스위치가 달린 전선을 새로 연결시켜주셔도 좋을것같습니다. 

현제 흰색 전선인데 검은색 전선도 잘어울릴거예요.  

벽의 위치는 높은곳에서 하실때 전선을 아래로 길게 늘어뜨려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전등을 받치고있는 동그란 지지대에는 전등이 잘 고정될수있게 4개의  고무 링이 있습니다.

전등을 아랫쪽에 설치하셨다면 전등의 방향을 윗쪽으로 향하게 하셔되구요. 

 간접 조명 스타일로 벽이나 천장 부분으로 불빛을 향하게 하셔도 되고   링의 한가운데로 전등 걸쳐 두는 방법도 멋지답니다. 

앞에 올려둔 블랙 게포 전등도 그렇지만 이것도  메탈의 두께가 두껍고  묵직하니  만듬새가 아주 좋습니다. 

전등은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사이즈 

전등 볼의 지름 18 센치 정도 됩니다. 일반 스폿 볼 램프들보다 큰편이예요. 

( 아래 사진에 흐리게 처리된것은 전등이 너무 빤짝거려 거울처럼 모든걸 빛춰서 좀 제가 흐리게 처리한거예요.  전등은 큰 기스없이 

빤짝 빤짝 모든걸 다 비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