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 에담은 1947 년부터 1969년까지 존재했던 더치 세라믹 회사입니다. 

프리스 에담의 그릇들은  사용자 중심의  스타일리쉬하고 발란스 있는 디자인으로  디자인과  사용된 컬러는

 바우하우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답니다. 

이건 핑크색 커피잔입니다.  하자가있어 민트급은 아닌데 프리스에담 그릇으론 진짜 민트급이라고 볼수있을정도로..

이 회사의 그릇은 온전한게  잘 없어요.  워낙 생산 년도가 짧기도했고요. 생산량이 그리 많은것도 아니였거든요. 

생각보다 유명한 더치 물건은 흔하지않습니다. 

핑크잔은 안쪽이 화이트예요.  여리여리한 디자인과 딱 맞는 느낌입니다. 

잔은 마크가  쏘서에 있습니다. 불빛에 비추어 보면 프리스 에담 이라고  화병마크와 함께 있어요. 

손잡이에 미세하게 떨어진 유약과 헤어라인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 정중간 윗쪽에 

아주 약하게 유약이 떨어진 칩이 있습니다. 

곱게 곱게 쓰시고 핸드위시해주시면 오랫동안 사용할수있겠지요. (일명 상전그릇) 

그러나 그냥 장식용으로도 너무 이뻐요. 사용할일이 없지만 영혼에 감성을 불어넣어줄만한 물건..그부류에 들어갈만해요.

사이즈 

W 7,5cm H 7 cm 쏘서 14,9 cm